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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러가자(환경연합)21

큰고니야 반갑다~ [새보러가자, 1월, 한강상류] 1월의 새보러가자 프로그램은 한강상류에서 큰고니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철새와 텃새들을 만나고 왔어요.멸종위기의 새들과 도시 근교에서 함께 어떻게 지내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탐조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네요. 그날의 영상을 함께 나눕니다. * 일부 영상은 답사일에 촬영된 것임 관찰종----------논병아리민물가마우지중대백로왜가리큰기러기큰고니청둥오리흰뺨검둥오리쇠오리알락오리흰뺨오리비오리흰꼬리수리재갈매기백할미새직박구리붉은머리오목눈이까치까마귀큰부리까마귀 2016. 1. 20.
2015 환경연합 '새보러가자' 관찰종 정리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새보러가자' 탐조 프로그램을 통해 관찰한 새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가나다순). 올해 10번의 탐조에서 81종의 새들을 관찰했네요. 새들의 이름 옆에 천연기념물이면 '천', 멸종위기종이면 '멸'자를 표시했습니다. 내년에도 보호해야 할 수많은 철새들을 만나러 함께 가시죠~ 개개비(천) 개꿩 개리(천)(멸Ⅱ) 검은댕기해오라기 검은머리물떼새 (천)(멸Ⅱ) 고방오리 괭이갈매기 까치 꼬까도요 꼬마물떼새 꿩 넓적부리 노랑발도요 노랑부리저어새(천)(멸I) 노랑턱멧새 노랑할미새 논병아리 동고비 되새 뒷부리도요 딱새 때까치 마도요 말똥가리 멧비둘기 물까치 물닭 물총새 민물가마우지 민물도요 박새 방울새 백할미새 붉은가슴도요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부리갈매기 붉은어깨도요 비오리 뿔논병아리 쇠기러기 쇠딱다구리 .. 2015. 12. 30.
겨울 도심숲의 철새들 [새보러가자, 12월, 창경궁] 고궁숲은 오랜 세월 숲이 그대로 보존되어 왔기 때문에 도시의 그 어떤 공원보다로 훨씬 생태적으로 중요합니다. 이 작은 숲에서 겨울을 나는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춘당지에서 겨울을 나는 원앙들.원앙이 이곳에서 번식을 하기도 하는데, 겨울에 훨씬 많은 수의 원앙이 휴식처로 삼는다. 창경궁 하늘에서 쥐를 찾고 있는 겨울철새 맹금류 왕새매 겨울에 작은 나무열매를 먹으러 우리나라로 오는 겨울철새 되새 궁궐의 터줏대감 참새 관찰한 새들왜가리, 원앙, 왕새매, 멧비둘기, 오색딱다구리, 직박구리, 쇠박새, 박새, 되새, 참새, 까치, 큰부리까마귀 왼쪽 위부터 : 왜가리, 멧비둘기, 오색딱다구리, 직박구리, 쇠박새, 박새, 까치, 큰부리까마귀 2015. 12. 21.
강화도의 갯벌 [새보러가자, 11월, 강화도] 강화도는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원래는 북쪽에 큰 섬, 남쪽에 작은 섬이 있었는데, 간척으로 하나의 섬이 되었고, 그래서 4번째로 큰 섬이 되었다. 강화도 서쪽의 교동도는 3개의 섬이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강화도는 광활한 갯벌과 들판을 찾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유명하고 중요한 철새도래지이다. 오전에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초지대교를 건너자마자 펼쳐진 드넓은 간척 농지. 수천 마리의 기러기때와 황오리떼가 추수를 마친 논에서 먹이활동이 한참이다. 간간이 농로를 드나드는 차량 때문에 이들의 먹이활동은 늘 불안하다. 차량으로인해 갑자기 날아오르면 장관을 보는 같으면서도 씁쓸함도 밀려온다. 이들의 식사를 방해하지 않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오후에는 남쪽 간척지에 있는 흥왕저수지로 찾아오는 철새들을 만났.. 2015. 12. 3.